5월 052017
 

USB 유선랜 어뎁터를 구매하게된 것은, 집에 있는 공유기가 802.11n 밖에 지원하지 았고 주변의 네트워크 환경 때문인지 대역폭이 널뛰기 하는 현상에다가 무엇보다도 내부 데이터 서버로 데이터 백업시 느린 대역폭으로 너무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공유기를 업그레이드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어차피 노트북과 공유기 사이의 거리가 바로 옆에 붙어 있을 정도로 가까웠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강한 유선랜으로 연결하기로 하였다. 이 경우 필자의 맥북프로에서는 썬더볼트 이더넷 어뎁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안타깝게도 듀얼 모티터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2개 있는 썬더볼트를 다 써버렸기 때문에 USB쪽으로 눈을 돌려야 했다. 그래서 여러 USB유선랜 어뎁터를 찾아보던 도중, USB포트를 제공하는 어뎁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맥북프로레티나 2012년도 모델은 USB포트가 2개밖에 없기 때문에 USB포트도 살리면서 유선랜도 추가적으로 쓸 수 있는 Moshi USB유선랜 어뎁터는 최적의 선택이였다.

USB3.0 to Gigabit Ethernet Adapter 포장 앞면

일반적인 케이블 포장이였고, 안의 내용물이 보이게 되어 있어서 USB3.0 소켓을 하나 제공하는 것을 겉만 보고도 알 수 있도록 해두었다.

Mosh USB 3.0 to Ethernet adapter 포장 뒷면

맥북 에어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는 방법이라고 써있는데 옛날에 맥북에어에 썬더볼트 없을 때 나온 상품인 것 같다. 실제로는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 사용해도 문제 없다고 한다. 최대 1,000Mbps로 동작 가능하다는 이야기 적혀있었다.

Moshi 어뎁터와 애플 정품 썬더볼트용 기가 이더넷 어뎁터 크기 비교

정품 기가 이더넷 어뎁터에 비해서는 크기가 크지만 USB3.0을 사용하기 위한 소켓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Moshi 어뎁터와 애플 정품 썬더볼트용 기가 이더넷 어뎁터 크기 비교(이더넷포트 쪽)

너비는 타이트하게 딱 맞는 정품 어뎁터에 비해서는 크다. 실제로 무게차이는 별로 안나게 느껴졌다. 제질은 Moshi쪽은 알루미늄 느낌이 나는 제질이였고, 애플제품은 플라스틱 제질의 느낌으로 차이가 있었다.

Moshi 어뎁터 – USB소켓 쪽 사진

Moshi 어뎁터의 소켓을 자세히 보면 색깔은 흰색이지만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USB3.0이 지원되는 포트이다. 요즘 USB Type-C가 인기지만 USB Type-C를 사용하는 장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서 크게 의미는 없었다. 정 필요하면 miniUSB를 USB Type-C로 변환하는 케이블을 사서 쓰면 된다.

최종적으로 설치 결과

기존에 모니터로 연결되던 선과 무선랜어뎁터를 연결하고 Dell모니터의 USB허브로 연결되던 선을 Moshi 어뎁터에 연결했다. 그렇게 설치하니 깔끔하게 설치완료되었다. 물론 USB3.0은 5Gbps라는 속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동시에 대역폭을 전부 소모해버릴 정도의 장비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다.

과연 Moshi 어뎁터는 내가 만족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해 주고 있을까?란 궁금증이 들어서 직접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간단한 테스트라 정확히 측정된 것이 맞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는데 대략적인 부분만 확인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테스트 구성도

테스트 환경은 위와 같다.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ASUS N54U 공유기와 테스트로 쓸 서버를 준비하였다. ASUS N54U는 1Gbps를 지원하는 스위치로 4개의 포트를 지원한다. 마찬가지로 MicroServer G7 서버도 1Gbps를 지원하며 Moshi 어뎁터도 마찬가지이다. 선들은 각각 Full Duplex 모드로 연결되어 있으며 Fibre Channel은 물론 On된 상태로 동작한다. Macbook Pro retina mid2012모델은 802.11n까지만 지원하지만 네트워크 카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802.11ac를 사용 가능하도록 해두었다. 하지만 ASUS N54U의 한계로 802.11n으로 접속하여 테스트 하였다. 채널은 5GHz 대역을 이용하였다. 부하는 최대로 줄이기 위해 최대한 네트워크, CPU 등의 작업이 일어날 만한 요소들은 제거했으나 완전하게 제거할 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테스트는 iperf 라는 툴을 이용하였다. 설치도 쉽고 간단히 테스트하기에 좋아 보였기 때문에 선택하였다.

우분투(16.04)의 경우 sudo apt-get install iperf 로 끝났고, 맥의 경우 brew install iperf 로 끝! 간편히 설치 가능하다. 서버에서는 iperf -s -p 5000 이란 명령어로 실행하면 되고,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는 iperf -c <<host ip address>> -p 5000 으로 실행 가능하다. 간단하므로 이 정도로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결과를 보면 아래와 같다.

Moshi adapter 성능 측정

애플 정픔 기가비트 이더넷 어댑터

802.11n Wi-fi 성능 측정 결과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802.11n : 266Mbps   (최대 성능 300Mbps)
  • Moshi 어댑터 : 932Mbps (최대 성능 1000Mbps)
  • 애플 정품 어댑터 : 940Mbps (최대 성능 1000Mbps)

모든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지 않은 테스트이기 때문에 코멘트를 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모든 테스트에서 거의 최대 성능 가까이 속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oshi어뎁터가 성능이 아주 약간 적게 나왔지만, 여러번 실험하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진다. Moshi 어뎁터나 정품 어뎁터나 크게 네트워크 성능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딱히 성능 때문에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어차피 USB3.0이나 선더볼트나 데이지채인으로 연결하면 전체 대역폭을 나눠 쓰게 되는 건 마찬가지이다.

결과적으로 Moshi USB3.0 to Ethernet adapter를 선택한 것은 적절한 선택이였으며 속도도 거의 최대 성능에 가깝게 나왔다. 기존에 무선으로 데이터 전송할 때 보다, 실제로 3배이상 빨라져서 내부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고무적이었다. 만약 집에서 유선랜을 아직 쓰고계신 분이 있고, 썬더볼트 포트가 부족한 경우에 USB3.0을 사용 중이라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4월 172017
 

이번에 구입해 본 것은 펠리칸의 베스트 셀러 모델들 중 하나인 M600 만년필이다. 교보핫트랙스를 통하여 구매하였으며 Gmarket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Gmarket에 입점한 HMall을 통해서 구매 했고, HMall에 핫트랙스가 입점해 있어서 두 지점의 할인을 다 받을 수 있어서 였던 것 같다.

M400은 고시용 만년필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M100이나 M200같은 경우에는 입문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참고로 M600은 M400보다 크기가 더 큰 모델이다. 뒷 숫자가 5로 끝나는 M405, M605 같은 모델들도 있는데 이는 은장 모델을 의미 한다. 기본적으로는 금장 모델이지만 취향에 따라서 알맞게 구입하면 되겠다. M800이상은 플래그쉽 모델로 가격도 꽤 비싸다.
M600을 선택하게 된 것은 M400의 경우 두깨가 너무 작아서 손크기에 따라서 알맞지 않다는 의견들을 보고 수용한 결과이다. 그렇다고 M800을 사기에는 총알이 부족했기 떄문에 적당선에서 타협하였다. M600은 14k의 금촉을 사용한 모델이고, 만약 한정판을 구매하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 흑색, 녹색, 청색, 적색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글씨 두깨와 같은 경우에는 제일 세필인 EF부터 여러가지가 있는데 좁은 공간에다가 많은 것을 표현해야하는 동양권(한자, 일본어, 한글)에서는 최대한 얇은 것이 좋다고 한다.
펠리칸의 문제점은 유명한 커뮤니티를 보면 “참수칸”이라는 악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요는 슬릿(펜촉 끝 부분)의 분할이 5:5가 아니라 6:4 라거나 심지어 8:2 라거나, 직각 분할이 아니라 사선 분할이라던지, M800과 같은 플래그쉽 모델도 저런 문제가 발생하는 QC문제가 큰 듯 하다. 그래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였으나 온라인 구매가가 너무 저렴하여 그냥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게 되었다. 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펠리칸 공식 수입업체인 신한커머스는 개념있는 AS로 유명하다고 한다.

핫트랙스에서 구매하면 검정색 잉크를 공짜로 줘서 받자마자 바로 잉크를 충전해서 써볼 수 있었다. 케이스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내가 받은 것은 일반적인 길죽한 박스 형태였다.

펠리칸 만년필 박스

박스를 열면 펠리칸이라고 써있는 로고가 나를 맞이한다.

펠리칸 만년필과 잉크 박스

뚜껑을 열면 펜과 보증서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보증서를 보면 언제까지 AS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와 이 것이 정품임을 확인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펜은 흰색의 가죽제질의 포장제 안에 들어 있다. 리본 모양으로 묶어져 있어서 옛날에 종이를 말아논 두루마리를 연상하게 했다.

펠리칸 만년필과 보증서

리본을 풀어서 펜을 꺼내면 비닐포장 안에 펜이 들어 있다. 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겠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프라인에서 샀으면 시필할 때 문제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펠리칸 만년필

비닐포장을 뜯어서 펜을 꺼내보니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놀랐다.

펠리칸 M600 만년필

위에서 보니 펠리칸 로고가 금으로 되어 있었는데, 알아보니 최신모델이라고 한다. 기존에는 금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펠리칸 M600 캡

클립은 펠리칸의 부리모양을 형상하는 듯 했다. 펠리칸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었다.

펠리칸 M600 캡

크기를 비교해 보면 모나미 볼펜보다는 짧지만 두깨는 훨씬 두꺼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이 작은 사람의 경우 M400이 더 어울리는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니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시필해보는 것도 좋겠다.

펠리칸 만년필과 크기 비교

뚜껑을 열어서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캡을 벗긴 상태에서 만년필 크기 비교

뚜껑을 열 때 트위스트 방식이라서(돌려서 여는 방식) 기존에 잡아당기면 열리던 LAMY 스튜디오 만년필이랑은 다른 느낌이었다.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돌려서 여니 14K 펠리칸 EF촉이 나왔다. 14K 도금이 되어 있고 M800의 18K에 비해서는 금함량이 적어 펜촉이 강성이라는 이야기를 카페에서 봤다. 어쨌든 투톤의 색깔을 가졌다. 슬릿 커팅상태를 보니 미묘하게 쏘쏘였다.

펠리칸 M600 만년필 펜촉

M600은 “피스톤필러”방식이기 때문에 잉크가 본체에 직접 충전된다.
충전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펜 뒷 부분을 돌리면 피스톤이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2) 잉크에 펜촉(펜촉의 구멍있는 부분까지 잠기게 해야함)을 담근다.
3) 펜 뒷 부분을 잠그면 주사기랑 동일한 원리로 잉크가 빨려들어가게 된다.
4) 끝까지 조이고 난 후, 살짝 풀어서 잉크를 3\~4방울 정도 떨어질 때까지 풀었다가 다시 꽉 조인다.
잉크는 가지고 있는 다른 만년필의 카트리지보다 더 많은 양의 잉크가 들어가는 듯 보였다. 잉크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투명창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여 언제 잉크를 충전해야할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펠리칸 만년필 잉크 주입

잉크를 넣고 A4용지에 글을 써보았다. 역시 펠리칸 답게 물 흐르 듯이 부드럽게 글이 써졌다. 병목샷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 올려봤다. 색깔은 펠리칸 4001 다크 그린 잉크이다. 잉크는 글을 쓰고 바로 금방 마르는 듯 했다.

병목샷 & 필기샷

지금까지 펠리칸 M600 만년필을 리뷰해 보았다. 펠리칸의 긴 시간동안의 명성 답게 부드럽게 글씨가 써져서 기분이 좋았다. 크기는 나에게 딱 알맞아서 불편함은 없었다. 의외로 가벼운 무게에 놀랐다. 잉크는 많이 충전할 수 있어서 한 번 충전하면 카트리지 잉크보다는 더 오래 쓸 수 있을 듯 했다. 만년필에 관심 있으면 펠리칸 만년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월 232017
 

이번 출장에서 만년필 써보기라는 소소한 도전을 위해 이번에 해외 출장 가면서 사왔다.  만년필의 부드럽게 물 흘러가듯 써지는 필감이 궁금하기도 했고 다른사람과는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만일 국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각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그다지 끌리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번 출장에 면세점에서 구매하게 된 것이다. 어떤 모델로 할까 고민하다가 라미사에서 만든 스튜디오 만년필을 선택하게 되었다. 10만원을 근방에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을 가졌기 때문에 선택하였다. 잉크가 들어있는 만년필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면 비행중에 잉크가 기압차 때문에 새어나올 수도 있다고 해서 집에 돌아와서야 드디어 써볼 수 있었다. 첫 경험을 잉크폭발로 시작하고 싶은 건 더더욱 아니니까 말이다. 닙(펜촉) 크기에 따라서 글씨의 두께가 달라진다. UEF < EF < F < M < B < BB 와 같은 형식으로 두께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한국어는 영어보다 좁은 공간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EF를 많이 선택한다고 한다. 닙 부분을 자세히 보면 EF라고 써있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케이스는 플라스틱 재질은 아니었고 종이계열의 재질이었다.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되어 있었다. 안에 진하고 푸르스름한 광택을 보이는 만년필이 보였다. 파랑색이 진하고 빛에 비추면 색깔이 푸르게 빛나는 것이 잘 구매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케이스는 자석으로 붙는 형태로 되어 있었으며 열어보면 위와 같이 만년필, 컨버터, 카트리지가 들어있다. 실제로는 파란색 카트리지가 들어 있었지만 이미 세팅을 한 관계로 검정색 카트리지를 대신 넣어서 찍었다. 컨버터는 잉크병에서 잉크를 뽑아서 사용할 수 있어 잉크만 계속 제공된다면 계속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카트리지 보다는 잉크 충전량이 적다. 카트리지의 경우 쓰기에는 편리하지만 다 사용하면 카트리지를 계속 교체해줘야 한다는 점이 있는데 어딘가에서 이야기 하기를 많이 쓴다면 잉크병을 구매해서 쓰는것이 카트리지보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카트리지와 컨버터 크기 및 용량 비교

 

컨버터를 만년필에 설치한 상태에서 닙부분을 잉크에 넣고 빨간 부분을 돌리면 잉크가 뽑아져 나오는 형식으로 동작한다.

만년필에 카트리지를 설치하고 사용하면 잉크가 나오기 시작한다. 잘 안나오면 안쓰는 팬을 안쓰는 종이를 놓고 그 부분으로 잉크가 나오도록 털어주면 만년필에서 잉크가 나오기 시작한다. 필기 할 때 55도 각도로 닙과 종이와 만나는 부분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 쓴다. 쓸 때 힘을 크게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이 써지니 쌔게 누르거나 하는 것은 금물이다. 닙이 손상될 수도 있다. 글씨를 잘 썼으면 좋겠지만 아래와 같은 형태로 글이 써진다.

카트리지의 경우 라미 만년필은 거의 다 호환 된다고 하여 검정색으로 구매를 하였다. 오프라인매장에서 약 4000원 정도에 구매 하였는데 하나를 사면 5개가 들어 있다. 다양한 색깔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검정, 파랑은 물론이고 빨강, 주황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만년필은 계속해서 매일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가 굳어버릴 수도 있으며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매일 컴퓨터만 치면서 글씨를 거의 쓸일 없는 사람이지만 이번 기회로 무언가를 노트에 적어가면서 생각하는 것을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타자로 글자를 두두리려서 쓰는 것과 글씨로 쓰는 것은 많이 다르니까 말이다.

 

7월 242016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러셀 홉스 – 자동커피메이커”가 고장나서, 이를 대체할 제품을 찾다가 핸드 드립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기로 하였다. 예전에는 이미 갈아져 있는 원두가루를 사용하다가, 언젠가 부터 원두를 사서 수동 그라인더를 도입하여 갈아서 쓰기 시작하기도 하고 점점 아날로그 풍으로 넘어가고 있었던 점도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핸드 드립을 시작하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코스트코에서 커피서버, 드립퍼, 거름종이는 구할 수 있었지만 드립용 주전자는 구할 수 없었다. 대신 전기주전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일단 드립세트를 구매해서 집에서 내려먹어 봤으나 집에는 냄비밖에 없었기 때문에 물을 내가 원하는데로 컨트롤 할 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커피포트(주전자)를 구매하게 되었다.

칼리타는 일본에서 50년이 넘은 커피 용품 관련 브랜드이다. 코스트코 광명점에 커피 그라인더, 드립세트를 판매 중에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코스트코에 판매할 정도의 제품이면 믿고 구매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조사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칼리타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포트가 발견되어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름은 칼리타 커피달인-펠리칸 1L 포트이다. 흰색과 빨간색을 고를 수 있는데 빨간색을 골랐다. 제질은 법랑[1](琺瑯、ホーロー)이라는 제질인데, 이는 금속 표면에 유리질의 세라믹스를 얇게 입히는 것을 말하며 단단하면서 녹슬지 않고 튼튼한 용기나 기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2]. 펠리칸포트는 일반 칼리타 포트와는 큰 차이가 있는데 물을 따르는 부분이 이름에도 있듯이 필리컨 처럼 생겼다는 점이다. 이는 점드립(물을 꾸준히 한 방울씩 떨어뜨려서 추출하는 방식)에 유리하다고 한다. 전문가 들이 보면 욕할 수도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모양이 이쁘다는 점도 한 목 했다.

문제는 국내에 본 커피포트는 정가[2]의 가격이 113,000원 정도로 좀 컸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려 보았다. 주전자면 쉽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도 이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 확실히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격이 정가보다는 싼편인데, 실제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구매대행 관련된 항목이 먼저 출력 된다.

 

출처 : Amazon jp (https://www.amazon.co.jp/Kalita-カリタ-コーヒ-達人・ペリカン-1L-レッド/dp/B000H7BCJ4)

아마존 jp – 칼리타 커피달인 펠리컨 1L 포트 상품 페이지 (https://www.amazon.co.jp/Kalita-カリタ-コーヒ-達人・ペリカン-1L-レッド/dp/B000H7BCJ4)

2016/07/16 당시에는 할인 기간이라 약 2,752엔(약 31,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였다(위의 스크린샷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할인 가격 변동이 있었기 때문에 다름). 물론 당연히 배송비가 추가되기 때문에 저 가격은 불가능하고 배송비 포함하여 약 49,000원 정도 쓴 것 같다.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기도 했고, 혹시 물건에 문제가 있을 때 교환이 용이하기 때문에 아마존 직배(직접배송)를 이용하였다.

Kalita horo pelican pot receipt - Amazon jp

아마존 주문 내역

아마존에서 16일(토요일)에 주문을 하였는데, 인천연수인 집에서 20일(수요일) 점심경에 받았기 때문에 약 3영업일 만에 한국에 도착하였다. 예상 배달 시간은 21일 도착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예상보다 하루 더 빨리 도착하였다. DHL배송은 정말 빠른 것 같다.

amazon jp box

아마존 재팬 배송 박스

배송은 거대한 박스 안에 한 쪽에 제품이 붙어있는 형태로 와서 엄청 쎄게 집어던지지만 않는다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듯 하였다. kalita pelican pot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제 제품 박스에도 손상이 없게 하려는 배려가 보였다.

opened kalita coffee pot

박스의 내용물은 커피포트 뚜껑과 본체 그리고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었다. 물론 일본어로 써있으며 해석 관련은 칼리타 홈페이지[2]에 잘 번역 되어 있다. 뚜껑과 본체가 정확하게 끼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고 얹어져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따르거나 할 때 뚜껑과 손잡이를 같이 잡고 하지 않으면 뚜껑이 벗겨질 수도 있다. 그래서 친절하게 사용 설명서에 어느 부분을 잡으면 좋은지 적혀있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받아서 드립을 해보았는데 손잡이나 뚜껑의 열 전도율이 높은지 뜨거웠다.  커피 드립할 때 이 부분을 주의해야할 것 같았다. 그 이외에 직접 끓일 때에 바닥에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때고 하도록 하자. 인덕션 사용시 특정 제품은 사용 금지라고 하니 꼭 설명서 읽어보도록 하자. 주전자를 보면 제질이 도자기+쇠 제질 같은 느낌이 나는데 떨어뜨리거나 심하게 다루면 좋지 않을 듯 하다. 사실 이건 다른 주방용품도 비슷할 것이다.

drip coffee by kalita pot

주의사항 이야기하면 사용설명서에도 꽤 길게 적혀있으니 그 쪽을 참고하는 것으로 하고, 초보적인 실력으로 드립을 해본 결과 물 세기 조정하기가 용이했고, 점 드립도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좋은 점은 포트입구에서 물이 잘 못된 방향으로 새지 않아서 좋았다.

completed dripping coffee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드립 연습하는 것만 남은 것 같다.

결과적으로 국내 정가 보다 브랙시트로 오른 엔화 환율에 비해서도 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배송도 3영업일만에 제품에 문제 없이 도착하였고, 일부 사용설명서 적혀있는데로 주의할 점이 있지만, 드립용 커피포트가 하는 역할은 제대로 해낸다는 점에서 꽤 고무적이였다.

 

주의사항

  • 이 글은 아마존 광고글이 아닙니다. 구매하실 때에는 원하는 곳에서 구매하세요.
  • 가격은 언제나 변동될 수 있으며, 그 이외에 해외배송시 문제, 상품에 대한 문제, 사용중 발생하는 문제 등 문제점 발생시 직접 해결하셔야 합니다.
  • 필자는 커피를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관련 전공자나 전문가 분들의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참고 자료

  1. 법랑 – Wikipedia Korean : https://ko.wikipedia.org/wiki/%EB%B2%95%EB%9E%91
  2. Horo Perican Pot  1L – RD (Kalita 한국 홈페이지), http://www.kalitakorea.kr/k2/product/product.php?cmd=view&mcat=1&scat=8&bid=132&curpage=1
1월 182014
 

맥북프로레티나 기본형을 쓰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 번씩은 고민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용량 문제이다. SSD를 도입해서 기본 속도는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높아지다 보니 HDD보다 비교적 적은 256GB라는 용량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이 문제는 맥북에어로 가면 더 심각해진다. 물론 요즘은 클라우드나 NAS를 이용하여 추가 작업 없이 용량을 확장할 수 있지만 네트워크 연결을 해야한다는 귀찮은점이 존재한다. 아니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이용하면 따로 들고 다니고 작업 할 때 마다 꺼내서 설치해야 하는 것이 귀찮다. 그래서 고민을 해본 결과 맥북을 분해하지 않고 뭔가 튀어나오는 것도 없이 용량을 늘리는 방법은 놀고 있는 SD카드 리더기를 이용하는 것이였다.

불편한 외장하드, SD카드

일반 SD카드는 제거 용의를 위해 튀어나오며, USB드라이브나 외장하드는 따로 설치를 해야 한다.

일반 SD카드를 장착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튀어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위에서 문제 제기한 것이 전혀 해결이 안된 것이 아닌가? 하지만 MicroSD카드라면 크기가 매우 작으니 무언가 관련 제품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마존에 들어가서 적절한 키워드인 “macbook sdcard microsdcard”를 넣어서 검색을 하였다. 그랬더니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The minidrive”1라는 것이였다. 이 제품은 국제배송이 되기 때문에 국내주소를 영문으로 적어서 배송을 받으면 되었다. 제품이 가벼워서인지 약 $3.5정도의 배송비가 추가되었다. 그 후 잊혀질 때 즈음 되었을 때 미국으로부터 국제우편이 도착하였다.

Amazon Minidrive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MiniDrive2 – 스샷은 일반형이며 각 맥북 제품별로 알맞는 것이 따로 있으니 문서 제일 아래쪽의 링크를 통해 구매!


The Minidrive 일반형

미국 본사에서 국제우편을 통하여 배송 되었다. 가벼워서 우편으로 저렴하게 배송할 수 있었던 듯 하다.

초기형 모델을 구입하였기 때문에 어떠한 맥북에나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탈착시 신경써야할 점이 있었다. 리더기에서 Theminidrive를 뺄 때를 대비해서 테이프부분을 잘 정리해 놓아야 한다는 점이였다. 크기가 슬록보다 작기 때문에 볼펜이나 클립을 이용해서 밀어 넣어야 했다. 최근에 나온 모델은 이 문제가 해결되어 있으니 자기 컴퓨터에 알맞는 것을 구매하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Theminidrive는 MicroSD카드 어뎁터이기 때문에 성능은 MicroSD카드의 클래스와 리더기의 성능에 의존적이였다. 트랜잭트사의 64GB MicroSD카드를 이용하여 용량을 늘렸다. 실제 윈도우2013 패러럴즈 이미지를 설치된 SD카드에서 실행해본 결과 쓰기 속도가 느려서인지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을 때 얼음이 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프로그램 하나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특별히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SSD에 설치되어 있을 때의 쾌적함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큰용량의 이미지를 밀어 냈다는 점에 만족도가 크다. 용량은 많이 잡아먹지만 속도에 영향이 적은 데이터들을 옮기면 좋다. 쓰기가 비교적 읽기보다 느리니 읽기가 중요한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


The minidrive의 아마존 링크
(주의: 구매 전 자신의 맥북에 이용가능한지 확인 할 것)

  1. 일반형 : http://amzn.com/B00AL1385C (모든 맥북에서 사용 가능)
  2. 맥북프로레티나15인치 : http://amzn.com/B00COWYFAI
  3. 맥북프로 : http://amzn.com/B00BCBKYMA
  4. 맥북에어 : http://amzn.com/B00BFMUT7Q

참고자료

  1. The minidrive, http://theminidrive.com/
  2. The MiniDrive | microSD Adaptor | MacBook Air/Pro/Retina in Amazon, http://amzn.com/B00AL1385C
1월 142014
 

필자의 경우 성격상 본체에 흠집이 나는 것이 싫어하기 때문에 SGP에서 발매한 범퍼(Neo hybrid EX slim1)를 구매하여 1년째 사용하고 있다. 애플의 정품 케이스는 질은 좋지만 가격이 비교적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서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어차피 그 당시에는 아이폰5의 정품 케이스는 존재하지 않았기도 하다. 하지만 정품 케이스를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생겼다.

필자는 동료들과 같이 인디크라우드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서비스는 실시간 음악 방송 서비스이다. 음악 방송이였기 떄문에 높은 음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큰 문제였다. 그래서 거금을 들여서 아포지 마이크(Apogee MIC)2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 마이크는 맥이나 아이폰/아이패드에 직접 연결하여 내장 마이크보다 좋은 음질로 수음(受音)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아포지 마이크는 애플 30핀 커넥터만 지원(2014년 1월 14일 현재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는 아포지 마이크 발매중)한다는 것이였다. 아이폰5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는 썬더볼트를 이용해야만 연결을 할 수 있는데 30핀 커넥터로 연결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래서 회비를 털어서 추가로 라이트닝-30핀 어뎁터를 구매해야 했다. 여기까지는 문제 없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필자에게는 매우 큰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것은 SGP 범퍼에 라이트닝-30핀 어뎁터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반 라이트닝 케이블의 커넥터와 라이트닝-30핀 어뎁터의 라이트닝 어뎁터의 두깨가 달랐던 것이다. 즉 녹화를 할 때마다 범퍼를 벗기고 촬영하는 것을 반복해야한다는 것이였다.

선더볼트 커넥터 크기와 비교

SGP 범퍼의 썬더볼트 커넥터 단자와 정품 액세서리의 두꺠 비교. 라이트닝-30핀 어뎁터는 충전케이블보다 더 두껍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란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조금이라도 귀찮은 일이 생기면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적당한 타이밍에 적절한 아이템이 나왔다. 그것은 바로 정품 아이폰5s 케이스였다. 리뷰를 몇 개 조사해보니 라이트닝 커넥터 부분의 두깨를 넓게 뚤어 놓아서 애플에서 발매된 라이트닝 액세서리가 거의 호환이 된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애플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아이폰5에도 사용가능하였다.

Red Friday in Korea

1월 10일 애플스토어에서 레드 프라이데이 세일이 있었다. | 애플 스토어 캡쳐3

게다가 호재라고 이야기라도 한 듯이 2014년 1월 10일에 레드 프라이데이가 열린 것이다. 레드 프라이데이는 해외의 블랙 프라이데이의 아시아판으로써 할인된 가격으로 일부 애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날을 말한다4. 그래서 약 5000원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배송은 금요일날 시켜서 다음주 월요일날 도착하였다. 주말이 껴있었던 것을 본다면 빠른 배송이라 놀랐다.

iPhone 5s Case

정품 iPhone 5s 케이스


정품 iPhone 5s 케이스 개봉 영상

택배로 받은 정품 아이폰5s 케이스를 아이폰5에 껴보았다. 기존에 SGP의 범퍼를 사용하였을 때 보다 좌우로 넓이가 두꺼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케이스는 딱딱한 느낌이 들며 표면의 촉감은 느낌은 약간 부드럽고 접지력이 들어가 있다. 아이폰5 뒷면에 보호필름을 붙여서 인지 아주 미세하게 본체가 덜들어간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크게 문제는 없다. 오히려 정확히 딱 맞아 들어가 있었다. 케이스를 한 번 폰에 장착하면 벗기기가 힘들 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아이폰과 케이스가 둘 다 검정색으로 통일하였는데 특별히 색깔이 튀지 않는 것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장착하고 손으로 들어 보았는데 SGP범퍼보다는 약간 무겁지만 가벼운 편에 속하였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라이트닝-30핀 어뎁터는 성공적으로 연결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정품 이어폰이 잘 연결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 이다.

iPhone 5s 케이스에 썬더볼트 케이블과 이어폰 연결

부가 악세사리도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었다.

아이폰5의 표면에 흠집나는 것을 싫어하고 여러 종류의 정품 액세사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들인 비용에 비해서 사람에 따라서 실망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 서드파티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필자와 같은 액세서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오히려 SGP범퍼가 더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1. iPhone 5 case neo hybrid ex slim, http://www.spigen.com/iphone-5-case-neo-hybrid-ex-slim-metal.html
  2. Apogee MIC, http://apogeedigital.com/products/mic.php
  3. 한국 애플 스토어, http://store.apple.com/kr
  4. 최갑천, “애플, 1년 단 하루 ‘레드 프라이데이'”, 파이낸셜뉴스, 2014년 1월 9일 판
1월 092014
 

필자는 서버를 설치하고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유니텔 시절부터 홈페이지를 만들어 왔고 고등학교에서 군대가기 전까지 나름 그쪽 세계에서는 유명한 홈페이지를 만들기어서 운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필자는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서버가 아니라 본인 만의 고유한 서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였다. 그러나 "고정 아이피" 문제와 계속 컴퓨터를 켜두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드디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그건 필자가 돈을 꾸준히 벌어야 하는 나이가 되었고 실제로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이였다.

어느날 웹서핑을 하고 있는데 2cpu라는 홈페이지에서 N40L의 공동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저전력 서버라고 하였다. 가격도 저렴해 보였다. 그래서 이곳저곳을 검색하기 시작하였다. N54L이라는 모델이 있는데 그것이 CPU성능이 더 좋고 AirVideo1같은 것으로 볼 때 좋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고 미국에서 구매해서 가져오던지 가격이 약간 비싼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을 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거의 좌절하고 포기할까 생각하고 있던 도중에 좋은 자료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재미있게도 N40L 공동구매 보다 약간 저렴하게 N54L을 구매하는 방법이였다. 바로 일본 아마존에서 사는 것이였다. 환률이 많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2014 01 09 00 20 08


일본 아마존에서 2014년 1월 9일 현재 16,980엔 엔화 환률은 1엔당 10.15원 정도로 약 17만원에 구매 가능

필자는 일본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일본 아마존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여러 곳을 고려해본 결과 마음 편하게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그래도 한국보다 싸다) VISA카드도 되고 신뢰도가 높은 아마존을 선택하였다. 이전에 중고책을 일본 아마존을 통해 구매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또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오는데 월요일날 신청하여 배대지(배송대행지)를 통하여 금요일에 도착했다. 그 당시 환률로 30만원 정도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이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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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날아온 N54L

현재 이 서버를 구매한지 거의 9 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딱히 고장난 적도 없고 전기세도 구입 전/후 비교 했을 때 그렇게 많이 오르지도 않았기 때문에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4TB의 하드디스크를 설치하였다. DDNS를 통한 웹서버, 토렌트, 미디어 서버, NAS, 개발 서버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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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는 4장까지 설치 가능하다. 250GB하드디스크가 설치된 상태로 배송되었다.

서버 성능은 약간 낮고 SSD로 갈아탄 노트북이나 개발PC에 비하면 확실히 느리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한 영상을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AirVideo를 통해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켜놓은 서버가 생기면서 어디서든지 VPN을 통해서 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용 서버이기 때문에 관리나 보안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데이터를 최대한(하드디스크 용량 만큼) 많이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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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Microserver N54L설치가 완료된 모습. 자주 죽지만은 마라다오.

현재는 Microserver Gen82이라는 N54L의 후속버젼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구매하더라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1. Air Video, http://www.inmethod.com/
  2. HP ProLiant MicroServer Gen8, http://www8.hp.com/us/en/products/proliant-servers/product-detail.html?oid=5379860#!tab=features
12월 292013
 

필자는 영어공부를 위해서 여러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National Geographic Magazine)1 영문판 를 구독하는 것이다. 구독을 하게 된 계기는 이전에 운영체제 교수님께서 영어 공부하는 방법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 영문판을 구독하는 것이라면서 의외로 싸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사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저렴했다. 한국에서 영문판의 정기구독은 USD 36.99($36.99)면 구독가능하다. 국내판이나 미국발행판 한 권을 서점에서 따로 구매하 15,000원 가량 드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문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 여기 클릭
  2. homepage1.gif

  3. 구독하고자 하는 것이 “자신을 위한 것”, “국제 발송”이 맞는지 확인한다.
  4. Check

    빨간색으로 줄친 부분을 확인한다. 좌측 부분이 그림과 같지 않을 경우 “Rest of World”를 클릭하여 국제배송으로 바꾸자. 우측 부분이 “Click here to order for myself”과 같이 되어 있을 경우 현재 페이지는 선물 배송으로 선택된 것이니 “Click here”을 눌러서 자신을 위한 것으로 바꾸자.

  5. 구독하고 싶은 것을 고른다. (필자는 인쇄본 만을 원했기 때문에 Print 선택) 그리고 잡지를 받을 주소 입력
  6. Submit1

  7. 이메일 주소와 해외에서 이용가능한 카드의 번호를 입력한다.
  8. Submit2

  9. 위에서 적은 이메일 주소로 신청결과 메일이 도착한다. 실제 발송까지 2~3개월 소모되니 기다린다. 신청이 안된 것 같다고 위에 과정을 반복하면 절대 안된다. (필자가 결제한 카드의 경우 결제문자가 1~2달 후에 왔다. 사용하는 카드 마다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한다)
  10. 잊혀질 때 즈음 되면 잡지가 도착한다.

IMG 0755

 

계정 상태 확인

등록할 때 사용했던 이메일 주소와 고객번호를 이용하여 NGM Customer Servic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에서 신청한 사람들은 “International Members”를 눌러서 로그인 하자.
 

주소가 바뀌었을 때 어떻게 하는가?

주소가 변경될 경우 자동적으로 그 주소로 옮겨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처리를 해야한다.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편지를 보내서 수정하는 경우 8주전에 통지를 해야한다고 적혀있으니 마음 편하게 홈페이지에서 수정하는 것이 낫다.

 

직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

NGM Customer Service에 들어가서 수정한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한다.

Chang addr1
Chang addr1 1

Chang addr2

주소를 변경할 것이므로 “Change your address”를 클릭한다.

Chang addr3

Customer Number는 아래 그림과 같이 봉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처음 신청시 얻은 신청완료 메일에 나와있다.

Chang addr4

변경된 주소와 언제부터 변경된 주소로 보내면 되는지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편지를 보내서 주소를 수정하는 방법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를 받았으며 주소 변경까지 8주 전이라는 전제하에 진행한다. 잡지를 보낸 봉투를 보면 점선 사이에 Moving?이라는 것이 있다. 점선 부분을 잘라내서 내용을 채워넣어서 보내면 된다.

IMG 0757

녹색 부분에 변경된 주소를 기입하여 주황색 부분을 잘라낸다음 흰색 박스의 주소로 보내면 된다.

 
 

연장하는 방법은?

아직 필자는 연장할 때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NGM Customer Service에서 연장가능하다. 연장하는데 가격에 $37이 아니고 좀 더 비싸게 되어 있어서 추후에 확인을 한 후에 해야할 것 같다.

  1. National Geographic, http://www.nationalgeographic.com
12월 272013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른이고 운전도 꽤 오랫동안 했는데 렌트카로 여행을 가는 것은 어떨까?”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미리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렌트카로 여행하는 안(案)은 이동거리, 돈 문제 등으로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1받으면서 조사했던 내용을 공유합니다.

여권,운전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

본인 발급시 준비물

  • 본인 여권(사본 가능)
  • 운전면허증
  • 여권용사진(3.5×4.5cm) 또는 칼라반명함판(3x4cm) 1매

신청 장소

  •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 전국 경찰서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정부수입인지 구매 필요)

필자의 경우는 인천면허시험장에 가서 직접 받아왔기 때문에 바로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인천면허시험장에 가면 제일 좌측에 있는 국제면허신청하는 곳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먼저 문서를 작성합니다. 근쳐 테이블에 가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별지 제 59호 서식]”이 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영문 성명”을 쓰는 부분입니다. 이 영문 성명은 무조건 여권에 있는 영문명과 동일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띄어쓰기, 하이픈(-) 등 까지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는 하이픈이나 띄어쓰기 하나만으로 다른사람이 되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을 붙이는 곳이 있는데요. 붙이셔도 되고 안붙이셔도 됩니다. 여기있는 사진을 때서 발급하게될 국제운전면허증에 붙여주기 때문에 그냥 붙이지 않고 주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국제면허증 이용시 주의사항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몇 가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외 운전시 국내 면허증, 유효기간 안의 국제운전면허증, 여권을 필히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2. 장기채류시(대부분 국가에서 6개월~1년 이상)에는 그 나라의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이는 대사관을 통해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3. 모든 해외의 국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예: 중국) 필히 운전가능한 국가에 가는 것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제네바 협약국2, 그 이외에 허용하는 국가(예: 독일))
  4.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은 한국면허의 번역본과 같기 때문에 한국면허가 정지중이거나, 취소 되었다면 원칙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5. 국제면허증은 발급받는 사람의 면허증의 범위에 따라서 운전할 수 있는 차종의 제한이 있습니다.
  6. 국제면허증에 허가되어 있는 자동차 운전범위가 한국에서 취득한 자동차 범위보다 넓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취득한 자동차 면허에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예: 오토메틱 조건 등). 반대로 국제면허증에 허가되어 있는 자동차 범위 이외의 자동차는 한국 면허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운전 불가능 합니다.

한국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의 허용 범위

내용

  • A : 2륜자동차(측면 부착차의 유무를 불문), 신체장애자용 차량 및 차체중량 400kg을 초과하지 않는 3륜 자동차. -> 2종 소형 면허 필요(원동기 면허 만으로는 불가)
  • B : 운전자의 좌석이외에 최대 8개의 좌석을 가진 승용차 및 허용 최대 중량이 3,500kg을 초과하지 않는 화물자동차, 상기 차량은 1개의 경 피견인차를 연결할 수 있음 -> 2종 보통, 1종 보통
  • C : 허용 최대 중량이 3,500kg을 초과하는 화물자동차, 1개의 경 피견인차를 연결할 수 있음 -> 1종 대형
  • D : 운전자의 좌석이외에 8개 이상의 좌석을 가진 승객운송자동차. 1개의 경 피견인차를 연결할 수 있음 -> 1종 대형
  • E : 상기 B,C,D의 자동차로서 1개 경 피견인차 이외의 것을 연결한 것 -> 1종 특수(트레일러)
주 의!!

이 자료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적혀있는 내용에 대하여 참고의 용도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http://www.minwon.go.kr/main?a=AA020InfoCappViewApp&HighCtgCD=01&CappBizCD=13200000028
  2. 제네바 가입국 현황, http://dl.koroad.or.kr/PAGE_license/view.jsp?code=101350
12월 212013
 

이제 열흘 정도의 시간만 지나면 2014년이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빨리 시간이 지나 갔던 것 같다. 필자보다 어른들이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 기억력이 점점 감퇴되고 있던지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신년이 다가오면 나는 근쳐에 친한사람들이나 도움을 주신 분들, 친지들에게 감사 메일을 보냈다. 하지만 내년을 위한 연하장은 좀 다르게 해보고 싶어졌다. 마음을 전하고, 기억하게 하는데에는 의외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 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일본에서는 연하장을 손수 써서 보내는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다1. 그에 비해서 한국은 오히려 연하장을 구매해서 보내는 사람들의 감소하고 있다는 기사2를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올해에 올라온 이 기사3는 고무적이긴 하다. 필자는 이 분위기에 편승해보기도 하고 거의 문자 메시지로 보내는 분위기에 반해서 직접 우체국에서 연하장을 구매해서 써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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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연하장 일반형

  우체국에서 “우체국 연하장”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연하장을 판매하고 있다. 간단헤게 검색을 해 보니 고급형 4종류(1,100원), 일반형 4종류(800원), 엽서 1종류(400원)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엽서가 간단하게 메시지를 보내기에 좋을 것 같아서 우체국에 가서 알아 보았으나 팔지 않는다고 하였다. 연하엽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다. 그래서 교수님과 같이 도움을 주신 분들 깨는 고급형으로 보내드리고 친구나 동료들에게는 일반형으로 보내드리기로 하였다. 우체국에서 구매한 연하장은 봉투에 우표가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할 필요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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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연하장 작업 순서

집에 돌아와서 글을 작성하여서 붙이려고 하는데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은 전화번호를 거의 주고 받지 실제 살고있는 집주소는 거의 물어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해도 안되는 경우는 주소를 물어봐야 겠지만, 부끄럼쟁이인 필자는 아래의 작업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명함을 받은 경우 그 주소로 보내면 문제 없었고, 회사를 아는 경우 얼마나 분사되어 있느냐에 따라 주소가 다양하겠지만 대부분 인터넷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소를 알아낼 수 있었다. 친구들의 경우 몇몇 집에 방문해본 적이 있는 경우 “네이버 지도4“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소를 찾게 되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어렵지 않았다. 빌라나 일반 주택의 경우 대략적으로 읍면동구시, 그당시 갔던 지하철역 등을 통해서 위치를 짐작하고 지도의 건물에 표시되어 있는 도로명 주소를 찾았다. 검색을 통해서 주소를 알아낼 수 있었다. 주소 체계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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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소 검색 –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연수2차한양아파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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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주소 알아내는 방법 – 위의 예제에서 “청룡로42번길 18″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문 방향의 도로 이름을 이용해야 한다.

모든 보낼 사람들의 주소를 유추하는 작업을 완료하였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필자는 예전에 우체국 관련 회사에서 일한적이 있어서 어떻게 작성해서 보내야지 잘 분류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이왕 좋은 뜻으로 만든 도로명 주소 체계를 잘 이용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지번 주소나 아파트주소는 도로명 변환 사이트5을 따로 이용해야 했다. 네이버 지도에서 아파트를 검색했을 때 도로명 주소가 좀 더 잘 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우편인 연하우편은 보통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3~4 일 정도 소요 되니 1월 2일 즈음 도착하게 하기 위해서 13년 12월 27일(금)에 붙일 예정이다.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분들도 마음을 전하는데는 아직은 딱딱한 스마트폰 문자/이미지 보다는 직접 손때를 뭍여가면서 써내린 연하장을 보내 보는 것이 어떨까란 생각이 든다. 마음을 전하기에는 무엇보다도 아날로그의 감성과 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S : 우체국 연하장 구입은 여기에서 가능하다. 그리고 직접 우체국을 찾아가서 구매 가능하다. 이 글을 쓰는 현재(2013년 12월 21일)에는 연하장 속지와 봉투만 팔고 있고 나머지는 품절이다.

  1. 年賀状、http://ja.wikipedia.org/wiki/%E5%B9%B4%E8%B3%80%E7%8A%B6
  2. 제갈수만, “IT에 밀려난 연하장…매년 감소 추세”, 대구=뉴시스, 2011-01-02
  3. 콘텐츠취재팀, “연하장 수요 줄었다고? 기업 대상의 연하장 수요는 상승!”, 세계일보, 2013-11-27
  4. 네이버 지도, map.naver.com
  5. 도로명 주소 안내 시스템, http://www.juso.go.kr